기사입력시간 18.02.09 10:26최종 업데이트 18.02.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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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세계 최대 진단제품 전시회 두바이 메드랩 참가

중동·아프리카 지역 바이어들과 50여 건 미팅 진행

사진: EDGC가 두바이 메드랩에서 고객들과 상담하고 있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유전체정보 기반 과학회사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세계적인 규모의 진단제품 전시회 중 하나인 2018 두바이 메드랩(MEDLAB)에 현지시각으로 2월 5~8일 참가해 본격적인 아시아·중동·아프리카 지역 시장 확대에 나섰다. 

메드랩 전시회는 진단 전문 전시회로는 세계 최고 규모로,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가 주요 타깃 시장이다. 세계각국에서 진단과 관련된 고객과 전문업체가 파트너·시장 전문가·대리점을 물색하기 위해 모인다. 

EDGC는 'CLINICAL AND CONSUMER GENOMICS SOLUTIONS'을 주제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예측을 위한 진단 서비스 검사인 진투미 플러스, 산전 진단 검사 NICE, 신생아 유전자 검사 BeBeGene, 소비자 직접 의뢰(DTC) 유전자 검사 진투미 등을 중점 홍보했다.
 
EDGC는 설립 이래 클라우드와 CLIA에 기반한 고품질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온 데 이어, 최근에는 AI기술을 활용한 산전 진단 검사를 출시하는 등 경쟁사와의 기술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는 이원의료재단, 바이오지노코리아 산부인과체인, 한국콜마, 메디에이지, 아이아쿠아케어 안과체인, 해외에는 Diagnomics, BRIA, Cordlife, ayugene 등 우수 기업들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확보해 국내외 비즈니스 모두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나아가 이번 두바이 메드랩을 통해 아시아는 물론, 중동·아프리카, 유럽 지역까지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DGC 유재형 CMO(부사장)은 "중동·아프리카 지역 바이어들과 50여 건에 달하는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며, "지난 한 해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우리 회사의 인지도가 글로벌 시장에서 수직상승함에 따라, UAE, 쿠웨이트, 이란, 터키, 사우디, 이집트, 이탈리아 등 다양한 대리점들을 파트너로 확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임상유전체 사업뿐만 아니라 유전체 기반 개인 맞춤형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DGC # 유전체 # 메드랩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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