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5.09.07 11:50최종 업데이트 15.09.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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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릭스, 전세계 판매량 1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가 로타바이러스 백신 중 전세계 누적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2015년 제 4회 유럽 로타바이러스 백신 전문가 회의(EEROVAC)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로타릭스는 지난 2004년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억 5천만 도즈가 판매되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지금까지 판매된 전체 로타바이러스 백신 시장의 73%를 점유하는 것으로, 총 1억 2500만 명의 아기들에게 접종된 것과 마찬가지다.

로타릭스는 지난 2014년 전 세계 최초로 2억 도즈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GSK의 경구용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는 순수 사람균주를 사용해 다섯 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G1P[8], G2P[4], G3P[8], G4P[8], G9P[8])을 광범위하게 예방할 수 있다.

단 2번 접종으로 중증 로타바이러스 장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생후 3개월 이전에 빠른 예방이 가능하다.

로타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들에게 심한 설사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요인으로, 일단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설사와 구토로 인한 탈수를 막는 것 외에는 별다른 치료제가 없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로타바이러스 장염으로 인한 설사 질환을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예방접종을 추천하고 있다.

#로타릭스 # 로타 바이러스 # GSK # 메디게이트뉴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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