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2.19 08:30최종 업데이트 22.02.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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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TC, 키메스서 업그레이드된 척추측만증 보조기 '스파이나믹' 등 선봬

피부에 밀착·지지해 2중 압박으로 통증 완화 '웨어러블 TLSO보조기'


VNTC는 오는 3월10일~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2'에 참가해 업그레이드 버전의 척추측만증 보조기 '스파이나믹(Spinamic)', TLSO 보조기 등을 소개·시연한다고 17일 밝혔다.

KIMES는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 최대의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 3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VNTC 부스(A245)에서는 최근 센서를 부착해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 척추측만증 보조기 '스파이나믹(Spinamic)'과 '웨어러블 TLSO 보조기' 등을 소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스파이나믹(Spinamic)은 경성 보조기의 교정 원리와 연성 보조기의 편의성을 겸비한 의복형 하이브리드 보조기다. 플라스틱형 보조기 착용이 어려워 방치되고 있는 경증 단계 환자부터 성인 및 장애 환자까지 넓은 범위에서 착용 가능하다.

기존의 플라스틱 보조기는 환자의 몸에 석고로 본을 떠 만들기에 제작 기간이 최소 2주 이상 소요되지만 스파이나믹 보조기는 엑스레이(X-ray) 데이터 분석 및 치수 측정을 통해 당일 환자에게 제공된다.

또한 VNTC는 최근 출시한 센서를 부착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스파이나믹'도 만나볼 수 있다. 스파이나믹 업그레이드 버전을 착용하면 보호자와 의사는 환자가 착용 시간을 준수했는지 확인 가능하다. 이를 통해 권장되는 착용 시간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고 환자의 병증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VNTC는 새로운 형태의 웨어러블 TLSO보조기도 함께 선보인다. 피부에 밀착·지지해 2중 압박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키고 사용자의 착용감을 극대화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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