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8.08.27 16:45최종 업데이트 18.08.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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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심병원-제약기업 제2차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개최

9월 7일 연구중심병원 연구성과와 제약기업 신약 개발현황 공유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9월 7일 오후 5시 쉐라톤서울 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2차 연구중심병원-제약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를 개최한다.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는 3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연구중심병원과 제약기업간의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연구중심병원 중점연구 분야별 신약개발 연구협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병원 기반의 혁신신약·바이오 과제 발굴을 위한 협력 모델(이춘호 서울아산병원 박사)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공통 데이터 모델을 이용한 대규모 실제 진료기반 증거 생성 및 생체지표 발굴(박래웅 아주대병원 교수) ▲리버스 엔지니어링(역공학) 개인 암치료: 의약품에 맞는 질병 찾기(김현석 연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특정 암환자를 위한 치료제인 포지오티닙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서귀현 한미약품 부소장)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 이후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연구중심병원을 중심으로 한 산업 발전방안과 다양한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국내 병원 연구개발 및 보건의료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연구역량이 뛰어난 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가천대 길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10개 기관이 여기에 속한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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