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6.30 17:35최종 업데이트 22.06.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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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등 제약사 한 자리에 모여 신약개발 협력 모색

신약개발 등 다양한 경험·노하우 공유


제약개발전문가회 BD분과는 제일파마홀딩스 본사에서 신약 개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회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제일약품을 비롯한 국내외 제약사·의료기관 등 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신약개발 노하우 등 생존을 위한 활로를 모색했다.

기술이전, 파트너십, 개량신약과 제네릭 개발 검토, 제휴사 관리 등의 다양한 경험·노하우를 공유한 동시에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방안, 혁신신약 출시 등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를 위한 타개책도 논의했다.

교류회를 주최한 제약개발전문가회(PhaSA)는 국내 제약산업을 미래의 확실한 핵심산업으로 성장시키고 나아가 국민 보건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지난 2017년 3월 출범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국내외 의약품 허가와 의약품 보험 관련 정책·제도를 연구하고 전문인재 개발·양성 등의 제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들이 국산 신약 출시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가치를 인정받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수의 제약사들이 뜻을 모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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