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8.04.09 18:14최종 업데이트 18.04.0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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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기존 이사진 10명 연임 등 새 집행부 인선 완료

기존 집행부 회무 수행 장점 살리고 새로운 회무 추진 인사 임명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올해부터 3년간 서울특별시의사회를 이끌어 나갈 제34대 집행부 임원명단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제34대 집행부는 지난 집행부에서 회무를 수행했던 임원들을 같은 직책으로 대거 임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 집행부가 추진해왔던 업무를 연속적이면서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집행부에 이어 제34대 집행부에서 연속으로 임원을 맡은 상임이사진은 박명하 부회장, 김강현․전성훈 법제이사, 홍순원․송정수 학술이사, 김준한․진옥현 의무이사, 장영민 보험이사, 최주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 김명선 대외협력이사 등 10명이다.

또한 직전 금천구의사회 회장이였던 유진목 원장과 현직 광진구의사회 회장인 임익강 회장을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각 구의 살림살이를 책임졌던 구의사회 총무이사를 임원진으로 임명(김성배 총무이사, 채설아 재무이사, 오승재 정책이사)해 서울시의사회와 각구 의사회와의 관련성과 연계성을 높여 긴밀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보험이사에 문석균 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를 임명해 개원가 뿐만 아니라 병원의 보험 업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은 “이번 집행부 인선은 기존 집행부의 회무 수행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회무를 추진하는 데 필요한 분들을 모시는데 집중했다"라며 "이를 통해 서울시의사회가 회원 모두를 아우르며 회원을 위한 집행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34대 집행부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서울시의사회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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