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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컴퓨터,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원스텝서비스 발표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앱 연계해 편리하게 관리

    기사입력시간 19.03.13 06:53 | 최종 업데이트 19.03.13 06:53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 전진옥)가 원스텝으로 만성질환관리를 할 수 있는 의료기관용 EMR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비트U차트 - 만성질환관리서비스'는 EMR 기능 안에 요양기관정보마당과 연계해 EMR 내에서 만성질환자의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삼성 헬스 등 앱과 연계해 만성질환자의 개인 건강 데이터 수집을 통해 환자의 생활습관까지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평가해 의료기관에서 '근거기반 진료지침'(Evidence-based Practice Guideline)에 따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위와 같은 방식을 통해 그동안 이중 입력 방식으로 진행됐던 행정 업무를 대폭 감소시키고 의료기관 내에서 별도로 만성질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만성질환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며 궁극적으로는 만성질환 진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만성질환자별 발생한 수가 통계 정보를 제공해 의료기관의 수가 획득 추이 파악이 가능하며 모니터링 대상자 수 변화를 조회하는 기능을 제공해 만성질환자 모니터링 통계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만성질환자의 건강정보를 요양기관정보마당에 연동되게 한다.

    만성질환자의 수면, 운동, 식습관 등의 생활습관 및 질병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케어 플랜 즉, 개인 맞춤형 만성질환 건강 관리 시스템도 제공한다.

    환자는 삼성헬스와 연계된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통해 등록된 병원명과 내원일, 병원 방문 예정일, 개인 건강 목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시행중인 정부의 '1차 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들은 사용중인 EMR과 별개로 시범사업 전산시스템에 이중으로 의료기관과 만성질환자 정보를 등록하고 관리, 청구 등에 이르기까지 중복 업무를 하고 있던 실정이다. 이와 같은 방식은 만성질환 시범사업 시스템의 한계로 의료기관의 불편과 부담을 가중시키는 부분이었다.

    비트컴퓨터 전진옥 대표는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만성질환자의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인 건강 데이터를 측정, 투약관리, 생활습관의 모니터링을 통해 의사 입장에서는 효과적이고 높은 수준의 진료가 가능하고 만성질환자는 의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아 건강을 유지하고 합병증 발생을 지연시키거나 예방할 수 있는 윈윈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EMR과 별도 운영되는 이중화된 전산시스템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고객 병원들이 많았는데 이번 출시로 의료기관과 만성질환자 모두 편리하게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만성질환자들은 혈압, 혈당, 체중 등 다양한 항목을 삼성 헬스 앱을 통해 간단히 입력할 수 있고 데이터가 연동돼 보다 편리하게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컴퓨터는 오는 14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 의료기기전시회(KIMES 2019)'에 이 솔루션을 전시 시연함으로써 의료기관과 만성질환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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