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4.04.16 11:05최종 업데이트 24.04.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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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 김용재 교수, 대한뇌졸중학회 회장 취임

"뇌졸중 극복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도약"

대한뇌졸중학회 13대 회장으로 선출된 은평성모병원 신경과 김용재 교수. 사진=은평성모병원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신경과 김용재 교수가 대한뇌졸중학회 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용재 교수는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년간 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회장은 이화여대 신경과 주임교수,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장을 지내며 뇌졸중센터의 JCI CCPC인증을 이끌었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신경과에서 뇌졸중, 두통, 치매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또 미국 신경초음파 인증의로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세계신경과연맹(WFN)신경초음파 분과부회장 등 여러 학회에서 활동 중이다.
 
김용재 회장은 “대한뇌졸중학회는 1998년 창립 이후 뇌졸중 극복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자 끊임없이 연구, 교육,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며 “오는 20일 열리는 춘계학술대회도  알찬 강의를 통해 학문의 깊이를 넓힐 수 있는 모임으로 준비했고, 최근 급변하는 의료계의 변화에 맞춰 더 큰 도약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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