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영업사원으로 알려진 부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이 공개됐다. (※ 부천시의 확진자 이동경로 수정 요구에 따라 상기 기사를 일부 수정했습니다.)
부천시청은 해당 확진자의 지난 5월 29일~6월 1일까지의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29일 의원급 의료기관 5곳을 방문했다. 점심께 부천에 있는 대웅제약 사무실과 음식점, 카페 등도 방문했다.
의원 방문시 접촉자가 없거나 10여분 내외로 빠르게 방문한 사례도 있으나 30분 이상 머무르면서 밀접접촉한 사례도 있다.
의원 방문시 해당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은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황이다.
5월 30일은 자택에 머물렀고 31일 자차를 이용해 부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1일 새벽 양성 판성 후 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부천시 118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서울 강서구 46번 환자와 접촉 때문이다. 해당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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