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8.29 09:12최종 업데이트 26.08.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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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톤, 1차 치료 DLBCL 대상 ABL202 병용요법 ORR·CR 100% 확인

에이비엘바이오-리가켐바이오 기술 결합 물질…40~90μg/kg 모든 용량군서 완전관해 100% 달성

시스톤 2026년 반기실적 프리젠테이션 내 ROR1 ADC 임상결과 내용. 사진=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에이비엘바이오와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의 글로벌 파트너사 시스톤 파마슈티컬스(CStone Pharmaceuticals)가 반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1차 치료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환자 대상 CS5001(ABL202/LCB71) 병용요법의 임상 1b상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CS5001은 리가켐바이오가 에이비엘바이오와 공동 개발하여 시스톤에 기술이전한 항체-약물 접합체(ADC)다.

이번 데이터는 31명의 1차 치료 DLBCL 환자를 대상으로 CS5001을 40~90μg/kg 용량으로 표준 치료요법인 R-CHOP과 병용 투여한 결과다. 모든 용량군에서 완전관해(CR) 100%를 달성했으며, 객관적 반응률(ORR) 역시 100%를 기록했다.

시스톤은 현재까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CS5001의 장기적인 유효성-안전성(Benefit-Risk)을 평가하고 최적 용량과 투여 주기를 확정하기 위해 진행 중인 임상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저 투여 용량인 40μg/kg 용량군에서도 CR이 확인된 만큼, 확인된 항암 효능과 내약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용량과 투여 주기를 모색하기 위함이다.

리가켐바이오 관계자는 "1차 치료 DLBCL에서 전 용량 구간 완전관해 100%는 ROR1 ADC의 임상적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며 "낮은 용량에서도 충분한 효능이 확인된 만큼, 최적 용량 확정을 통해 후기 임상에서 경쟁력 있는 프로파일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CS5001이 40~90μg/kg 모든 용량군에서 CR 100%, 전체 ORR 100%라는 데이터를 확인한 만큼, 시스톤은 용량과 투여 주기를 최적화한 뒤 후속 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이비엘바이오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 시스톤 # CS5001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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