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9.11 17:34최종 업데이트 23.09.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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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이지듀, EGF 기미 앰플 출시 1년만에 200만병 판매 돌파

"'잡티 세럼', 'EGF 기미 앰플' 등 수식어 얻으며 제품력 인정받아"


대웅제약은 디엔코스메틱스과 함께 만든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의 DW-EGF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이 누적 판매량 200만병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출시 후 약 1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멜라토닝 앰플의 우수한 제품력과 슬로에이징 트렌드가 맞물려 이지듀는 출시 1년 만에 멜라토닝 앰플 누적 판매량 200만 병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출시 9개월 만에 최초 100만병 판매 달성 이후, 무려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100만병이 판매된 것이어서 더 의미 있는 결과라고 이지듀 측은 밝혔다.

멜라토닝 앰플은 슬로에이징(Slow-aging) 열풍을 타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슬로에이징은 웰빙(Well-Being)과 웰 다잉(Well-Dying)을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로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되, 젊었을 때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피부의 노화 속도를 늦추는 것을 의미한다.

멜라토닝 앰플은 단순히 기미·잡티 케어 등 미백 효능뿐만 아니라 색소 침착 흔적을 재생해 본연의 피부 상태를 회복해 주는 제품이다. 또한 고활성 DW-EGF를 3종으로 함유해 피부 손상 개선에 필요한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생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글루타치온을 더했고 미백 효능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5%, 비타민 C 유도체가 배합돼 있다. 이외에도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에도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이 같은 결과는 올해 자사 온라인몰 확대 본격화를 통한 소비자 직접 판매(Direct to Consumer, D2C)를 주요한 사업 전략으로 삼고, 병의원과 홈쇼핑 중심이었던 기존 유통 채널을 이지듀 온라인몰로 전환하며 판매 경쟁력을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듀 온라인몰은 실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의 후기가 지속적으로 누적되며, 구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의 교류 및 제품 이용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지듀 브랜드 관계자는 "멜라토닝 앰플의 200만병 돌파는 젊은 세대부터 노화에 방어하는 슬로에이징 트렌드 속에서 간편하지만 확실하게 기미·잡티를 관리하고자 하는 니즈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스킨케어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피부 고민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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