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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과학과 화장품산업의 콜라보, 15일 피부장벽학회 개최

    피부과, 약학, 제약, 화장품 등 피부장벽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기사입력시간 18.06.11 21:59 | 최종 업데이트 18.06.12 02:46


    피부장벽에 대한 이해를 통해 피부미용과 관리, 세라마이드를 중심으로 한 각종 화장품산업에 대한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피부장벽학회는 오는 1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8년 춘계 피부장벽학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피부장벽학회는 1995년 피부장벽이라는 분야의 기초 연구 및 임상적 응용에 매진하는 피부과, 약학, 제약, 화장품 등 여러 분야의 연구자들이 피부장벽 연구의 기반을 만들고자 만든 학회다.
     
    학회에 따르면 피부장벽학은 물리화학적, 생물학적인 연구 방법의 비약적 발전에 힘입어 급속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 피부 장벽의 확립과 손상과 관련한 다양한 인자들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 있다.
     
    피부장벽학회는 “피부 장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피부 질환의 병인 규명과 치료에 필수적인 기초 지식이 제공되고 있다”라며 “보습제를 중심으로 한 각종 화장품산업, 피부미용과 관리 영역, 피부약물 투과 증진 방법 개발 등과 관련 여러 분야에서 지식이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라고 했다.
     
    피부장벽학회는 “아토피피부염과 건선 등 다양한 피부질환이 피부장벽의 손상과 연관돼 있다. 그 치료와 관리에 있어서 피부장벽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추세에 맞춰 피부장벽학회는 매년 6월 ‘피부장벽 연구의 기초와 응용’이라는 주제에 맞춰 피부장벽에 대해 생소하거나 새로 공부하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피부 장벽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최신 동향과 지견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피부장벽학회는 올해도 피부장벽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각질세포의 분화와 지질합성 등에 대한 기초와 이를 응용할 수 있는 보습제, 화장품 관련 최신 지견 등을 나눈다.
     
    이날 첫 번째 세션은 ‘피부장벽의 기초'(좌장 피부장벽학회 이정덕 회장, 아모레퍼시픽 서병휘 이사)를 주제로 ▲각질형성 세포의 분화와 장벽 기능(한림대 신경오 교수) ▲각질세포간 지질의 구조와 특징(아모레퍼시픽 손의동 수석연구원) ▲피부장벽 연구의 최신지견(경북대 장용현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현재 피부과와 화장품업계에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세라마이드의 모든 것에 대한 특별강연이 마련된다. '세라마이드? 세라마이드’(좌장 동국대 박장서 교수, 3애플즈 코스메틱스 문성준 대표)를 주제로 ▲세라마이드의 생리 활성(서울대 노민수 교수) ▲세라마이드 유사세라마이드의 생산(애경 김한영 박사) ▲난용성 성분을 함유하는 화장품 제형 개발(서원대 경기열 교수) 등이 이어진다.
     
    세 번째 세션은 ‘피부장벽의 응용’(좌장 원광대 박건 교수 LG생활건강 이상화 박사)을 주제로 ▲보습제와 피부장벽(부산대 김건욱 교수) ▲항노화 화장품과 피부장벽 개선(연세대 이상은 교수) ▲피부질환과 보습제(가천대 백진옥 교수) 등이 마련된다.
     
    자세한 학회 프로그램과 사전 등록은 한국피부장벽학회 홈페이지(http://www.skinbarrier.or.kr)에서 가능하다. 학회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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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솔 (sim@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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