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5.03.02 00:00최종 업데이트 15.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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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닥터, 14줄 '멀티 쓰레드' KIMES 2015에 선보인다

㈜네오닥터(대표 김현호)가 14줄의 쓰레드(Thread)를 한번에 시술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신개념 '멀티 쓰레드(MULTI THREAD)' 식약처 인증을 획득하고, 'KIMES 2015'에서 선보인다. 

 

많은 수의 실을 하나의 주사침에 넣으려면 상대적으로 굵은 바늘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네오닥터의 MULTI THREAD는 유도실과 매립실의 구조로 가는 바늘에 여러 가닥의 실을 시술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신개념 THREAD 제품이다.

 

여러 가닥이나 굵은 실을 넣기 위해서는 굵은 주사침을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는데 다섯 단계 이상 가는 주사침을 사용한 시술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술법인 것.

따라서 출혈, 멍, 붓기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해 환자에게 보다 더 좋은 만족감을 줄 수 있으며, 특히 특별한 시술법이 없었던 목 주름과 시술의 위험성이 여러 차례 보고된 미간 주름에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영국, 스페인, 러시아, 싱가폴, 태국, 인도네시아, 터키 등 10여개국에 수출해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다섯 개의 주사침 캡을 한번에 열 수 있는 오프너(Five Caps Opener)와 캡을 연 후 30개의 제품을 한번에 꽂을 수 있는 거치대도 출시했다.

 

네오닥터 관계자는 "이는 실제 의사들의 요구를 반영한 창의적인 악세서리로서 네오닥터에서 생산되는 전 제품에 부착돼 있다"면서 "이외에 여러 가지 다양한 모양의 가시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Five Caps Opener의 경우 기존 제품으로 시술 시 많은 주사침의 캡을 하나씩 손으로 열어 사용해야 하는 불편한 단점을 줄인 제품이다.

한번 시술 시 부위별로 많게는 수십 개의 주사침의 캡을 일일이 열어야 함으로 준비시간이 많이 소요된 반면, 네오닥터가 특허 출원 중인 오프너 타입은 한 번에 다섯 개의 캡을 열 수 있는 오프너가 탑재돼 시술 준비 시간을 많이 단축시킴으로써 시술자나 시술보조자의 피로도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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