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08.24 11:22최종 업데이트 17.08.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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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복재단, BSI Group Korea와 업무협약

해외인증 지원 강화 위해

사진: (가운데 왼쪽부터)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서수원 부장, BSI Group Korea 이종호대표(출처: 첨복재단 제공)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기기 해외인증을 위해 국제 표준 인증기관인 비에스아이그룹코리아(BSI Group Korea)와 지난 2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기기 제품의 국제 표준 및 해외인증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의료기기 시험·검사 및 인증 업무에 대한 공동 협력 ▲의료기기 시험·검사 우수 인력의 교류 지원 ▲의료기기 분야 교육에 대한 상호 지원 등에 관해 협력한다.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영국표준협회)는 영국 국가표준(BS)을 제정·관리하는 기관으로 세계 182개국, 8만 고객사를 둔 국제인증기관이자 품질, 건강 및 보안, 환경, 정보 보안 등 3만 7천 개 이상의 표준을 개발해 국제표준의 기반을 마련한 기관이다.

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는 이번 업무협약 외에도 기업의 해외인증에 대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3월에는 국내 CBTL기관인 케이비더블유(KBW)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상일 의료기기센터장은 "이번 BSI와 업무 협약은 해외인증 지원과 의료기기 교육에 대한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며 "본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국제표준 및 인증 등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첨복재단 # 의료기기센터 # BSI # BSI Group Korea # 해외인증 # 이상일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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