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3.02 15:22최종 업데이트 22.03.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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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코리아, '키크니' 작가와 고도비만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의학적 전문 치료 필요한 만성질환 '고도비만'에 대한 오해와 편견 해소 기대

메드트로닉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오는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이해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KeyKney)' 작가와 함께 고도비만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는 인스타그램 구독자 약 83만 명을 보유한 스타 작가로 '무엇이든 사연을 그려드립니닷' 등 구독자에게 접수 받은 사연을 만화로 제작해 올리는 특유의 작업 방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메드트로닉코리아의 이번 캠페인은 '사연 만화'로 유명한 키크니 작가와 협력, 고도비만 사연을 만화로 제작함으로써 고도비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메드트로닉코리아와 키크니 작가는 오는 12일까지 사연 공모 사이트를 통해 고도비만과 관련한 사연을 접수 받는다. 고도비만으로 인한 고민이나 어려움을 공유하고자 하는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선정된 사연은 만화로 제작돼 3월 말 키크니 인스타그램 및 메드트로닉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만화로 제작된 사연의 주인공과 댓글 및 태그 이벤트 참여자(추첨 20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메드트로닉코리아 마케팅 총괄 유승록 전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도비만 환자들이 겪는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알림으로써 '고도비만은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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