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국회에서 의학정 원탁회의 첫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학교육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학정 원탁회의’가 7일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연다.
7일 메디게이트뉴스 취재 결과, 이날 오후 4시 국회에서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 주재로 의학정 원탁회의 1차 회의가 열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학정원탁회의 참여자는 총 12명이다.
국회 및 의료계 대표로는 김영호 위원장과 교육위 간사,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 교육 전문가로는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종태 이사장,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허정식 원장, 의과대학선진화를위한총장협의회(의총협)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 수요자 대표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손연우 회장, 김동균 부회장,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한성존 회장 등 3인이며, 교육부와 복지부 관계자도 3명 참석한다.
국회 교육위는 지난달 의대정원 문제를 포함한 의학교육 정상화 방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겠다며 의학정 원탁회의 구성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와 KAMC 등도의대증원에 따른 교육 현장의 위기를 지적하며 협의체 구성을 주장해왔다.
의료계는 협의체를 통해 의대증원과 24∙25학번 더블링(중첩) 등으로 열악해진 교육현장에 대한 정부의 재정적∙제도적 지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 참석 예정인 의료계 관계자는 “현재 (의대 교수를 비롯해) 부족한 것들이 많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