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01.15 15:05최종 업데이트 19.01.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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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스태프, 수련병원 평가 설문 결과 공시 서비스 시작

병원별 근무환경 및 수련환경 대한 정보 제공

메디스태프 어플리케이션 이미지.
메디스태프(각자대표 기동훈, 한명재)가 오는 18일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승우, 이하 대전협) 주관으로 실행된 '2018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설문조사' 결과를 ‘메디스태프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사 전용 보안 메신저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최초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메디스태프'는 이번에 공개하는 서비스로 의사들 각자의 모바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앞으로 전공의들과 전공의 과정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전국 병원의 근무환경, 수련환경, 안전 여부와 같이 실제 근무시 중요하게 반영되는 설문 결과들을 빠르게 전달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진료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지난해 4월 메디스태프와 대전협은 민감한 의료정보를 보호하고 대전협의 홍보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의 윈윈전략으로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협은 이번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설문조사'와 같은 전공의 수련 환경 및 의료 현장 관련 정보들을 의사 및 예비 전공의들에게 전달하는데 있어 보안뿐만 아니라 홍보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메디스태프를 통해 이번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메디스태프 관계자는 "'2018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설문조사'는 전국의 병원에서 수련중인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근무환경과 안전 및 수련환경 등의 문항에 대해 응답한 결과를 고려대학교 의학통계학과의 통계학적 분석 및 검증을 거쳐 공개한다"며 "어플리케이션을 사전에 설치해 가입한 회원들의 경우 해당 설문조사의 결과를 따로 검색할 필요 없이 결과 공시 당일 어플리케이션 내 알림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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