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9.21 15:36최종 업데이트 22.09.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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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SK바이오사이언스 방문

백신 개발 성과와 향후 계획 논의

메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건이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일 본사에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와 아내 유미 호건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래리 호건 주지사 등은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안재현 사장을 만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백신 개발과 생산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메릴랜드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노바백스社를 비롯하여 다양한 글로벌 기업, 기관들과 연구 및 개발, 생산 협력을 이어왔으며, 최근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개발에도 성공했다. 

래리호건 주지사는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가 개발된 연구 시설도 직접 돌아보며 개발 과정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스카이코비원멀티주는 현재 국내에서 접종에 활용되고 있으며 영국, 유럽연합(EU)의 조건부 승인과 세계보건기구(WHO) EUL 등재를 신청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공급을 준비 중이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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