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08.08 21:15최종 업데이트 19.08.08 21:15

제보

유나이티드이미징, 2019 K-Hospital 전시회서 '3T MRI '선봬

마그넷 직접 설계 생산해 초전도마그넷의 품질 및 균질성에 대해 장점 지녀

유나이티드이미징 로고.
유나이티드이미징은 2019 K-Hospital 전시회에서 '3T MRI'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K-Hospital에서 유나이티드이미징이 선보일 장비는 uMR 790 모델로 마그넷을 직접 설계 생산해 초전도마그넷의 품질 및 균질성에 대해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 제품은 3T 이상의 장비에서의 di-electric 효과로 인한 이미지 아티팩트를 줄이기 위해 18kW 출력의 RF앰프 2대를 사용해 Body Transmit Coil과 Dynamic Multi Pole Dual Source Optimization을 통해 최적화된 RF 전송을 구현했다. 또한 48 채널의 RF수신채널을 확보해 다양한 코일과의 결합을 통해 신호처리의 효율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날로 대두되는 MRI 촬영 시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하여 uCS processing 엔진을 통래 기존의 Compressed Sensing의 단독사용이 아닌 상황에 따라 Parallel Imaging & Partial-Fourier & Compressed Sensing 등 지능화된 이미지 알고리즘을 조합·적용해 검사시간을 최소화시킨다.

유나이티드이미징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지난 2018년 RSNA(북미영상의학학회)에 처음 발표하고 올해 5월 CMEF(중국국제의료기전시회)에서 전시했으며 이번 한국에서는 K-Hospital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댓글보기(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