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5.07.22 20:53최종 업데이트 15.07.2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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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카 델라마니드, NEJM 게재

오츠카 제약은 광범위 내성 결핵(XDR-TB)에 대한 델라마니드의 효능을 강조하는 2b상 임상 시험에 근거한 하위 분석 데이터가 이번주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보고됐다고 22일 밝혔다.

분석에 의하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최적화된 기저 요법(OBR)과 델라마니드를 병용투여한 환자는 2개월 후 객담 배양검사 음전율(SCC)이 위약과 OBR만 병용한 환자에 비해 높았다.  

이는 공개형(open-label) 지속 치료 단계를 거친 후 2배 더 높은 성공적인 치료 결과로 이어졌다.

이와 동일한 공개형 연구분석에서 델라마니드로 2개월 이하 치료한 환자에 비해 6개월 이상 치료한 환자의 사망률이 더 낮았다.

라트비아의 리가 이스트대학에 재직하는 결핵 전문의이자 대표 연구자인 Andra Cirule박사는 "광범위 내성 결핵은 가장 치사율이 높고 치료하기 힘든 결핵 중 하나이며, 광범위 내성 결핵이 불치병이 되는 걸 막기 위해 많은 신약이 긴급히 필요하며, 이 분석을 통해 델티바가 기존의 표준 치료법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옵션일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츠카 # 메디게이트뉴스

송연주 기자 (yjsong@medigatenews.com)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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