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진제약은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제도는 품질경영을 통한 지속적인 경영 혁신으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이는 전략 및 관리시스템, CS(고객만족), 품질시스템 등 12개 항목에 대해 품질경쟁력 평가 시스템(Quality Competitiveness Assessment System, QCAS)을 자체 평가하고, 산∙학∙연 품질경영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현지심사를 통해 800점 이상을 득한 경우 선정된다.
올해는 59개 기업이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돼 비대면 수상이 이뤄졌다.
삼진제약은 지난 7월에 현지심사를 받아 기업문화·인재육성, 정보관리, 경영실적, 신뢰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첫 선정됐다.
장홍순 대표이사는 "최근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서 인정받은 것은 임직원 모두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품질경쟁력 구축 활동을 토대로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을 이뤄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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