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4.04.19 08:01최종 업데이트 24.04.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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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러스 헬스케어, 스마트 실손보험청구 서비스 확대중


인공지능 (AI) 기반 의료 솔루션 기업 비플러스 헬스케어는 지난 17일부터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혜민병원에서 스마트 실손보험청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혜민병원 환자들은 진료비 영수증, 세부 내역서, 처방전과 같은 서류 발급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 청구가 가능해졌다. 

지난해부터 비플러스 헬스케어는 이지케어텍EMR(의료정보 시스템)을 사용하는 이대의료원(서울·목동), 부민 4개(서울·해운대·덕천·구포)병원, 청맥병원 등에 해당 서비스를 공급해 왔고 현재까지 2만3747 건의 실손보험청구 서비스를 진행했다. 

비플러스헬스케어가 이러한 서비스를 도입한 이유는 올해 10월25일부터 보험청구 간소화 법 시행으로 인해 30병상 이상의 병원들이 보험금 청구를 전산화해야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비플러스 헬스케어 관계자는 "간소화법 적용이 되더라도 이미 안정적인 인프라와 보험청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플러스 헬스케어의 실손보험청구 방식이 지속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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