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3.04 18:51최종 업데이트 22.03.0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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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5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키로…’주주친화 경영’ 나선다

"주주들과 성과 공유…앞으로도 ‘주주친화 경영’에 힘쓸 것"

씨젠은 이사회를 통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의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해 매입한 300억원보다 200억원 더 많은 규모다. 씨젠은 현재의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하고 앞으로 3개월 내 자사주 취득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씨젠은 특별배당을 포함해 주당 400원의 분기배당을 실시할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분기 배당’ 방침에 따라 2021년도 4분기 배당금도 지급한다. 특히 지난 4분기에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매출 4100억원, 영업이익 1999억원의 실적을 거둔 점을 감안, 주당 200원의 특별배당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난 4분기 배당금은 분기배당금 200원에, 특별배당금 200원을 더해 400원으로 결정됐다. 

씨젠 경영지원총괄 김범준 부사장은 "지난 한 해 주당 총 1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해 연간 배당 총액이 약 520억원에 달한다"면서 "지난 2020년에 이어 작년에도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주주들과 공유하는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과 분기 특별배당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 주주 지분율이 전체의 약 50%로, 이번 배당으로 약 17만명의 개인 주주가 배당금을 받게 된다"면서 "앞으로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으로 전략적 전환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향후에도 실적에 따른 주주환원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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