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9.30 13:13최종 업데이트 26.09.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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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매우 우수’

인천소방본부 주관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권역응급의료센터·외상센터 기반 24시간 대응체계 운영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소방본부가 실시한 ‘2026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재난이나 대형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과 응급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계 기관의 대응 역량과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평가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8월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일반현황, 운영체계, 인적자원 및 물적자원 관리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획득했다.

병원은 평소 재난 상황에 대비한 정기 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재난의료지원팀(DMAT)의 현장 대응 훈련 등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의료진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를 중심으로 중증·응급환자 24시간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응급병원을 개원해 응급진료부터 수술, 중환자 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평소 구축된 대응체계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인천을 대표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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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 기자 (wj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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