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10.29 16:04최종 업데이트 20.10.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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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젠,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 업무 협약

"치매 환자와 가족 부담과 고통 줄여나가도록 최선 다하겠다"

지난 27일 뉴로젠은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인공지능 헬스케어 전문기업 뉴로젠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동궁빌딩 회의실에서 테크하임㈜,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공동으로 광주광역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세 기업은 광주 인공지능(AI)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이들 기업은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광주법인과 지역사무소를 개설하고 AI 스마트헬스케어 종합지원센터 등의 설립을 추진하며 AI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탁용석 원장,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심기준 회장, 뉴로젠 권영혁 대표이사(이상훈 공동대표), 테크하임 이원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광주의 4대 주력산업인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문화 콘텐츠를 AI와 접목해 광주만의 경쟁력을 지닌 산업으로 육성시킬 동력이 확보됐다"고 전했다.

뉴로젠은 AI 기반의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진단 전문기업으로 유전자 검사법에 대한 특허를 바탕으로 치매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조기에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뇌 영상 분석 솔루션인 '뉴로아이(Neuro I)'를 개발해 병·의원과 건강검진센터 등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뉴로아이는 MRI로 촬영한 뇌 영상을 종합적으로 통합해 분석해 뇌의 영역별 손상 정도를 수치화하고 시각화해 치매의 조기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앞서 뉴로젠은 지난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매 진단과 관련해 MRI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의료기기(2등급)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뉴로젠 권영혁 대표이사는 "이달 AI를 기반으로 하는 '뉴로아이(Neuro AI)'의 의료영상진단보조 소프트웨어(3등급) 인허가 신청을 위한 임상시험을 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알츠하이머 치매의 임상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조기 치매의 단계에서도 뇌의 위축 정도와 영역을 정확하게 분석해 치매 조기진단을 위한 보조시스템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과 고통을 줄여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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