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코리아, 을지로 페럼타워로 사옥 이전

암젠코리아가 9월 30일 을지로 페럼타워로 사옥을 이전하며, 이를 기념해 ‘새로운 항해의 시작, 닻을 올리고 돛을 내리고’를 주제로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사옥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식은 모든 암젠코리아 임직원이 새로운 사무실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비상하자는 의미를 담아 ‘항해’를 모티브로 진행됐다. 타운홀 미팅을 통해 새로운 항해와 도전의 의미를 공유하고, 항해 중 행운을 낚는 추첨 이벤트, 사물함 뽑기 등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내 행사가 펼쳐졌다.

암젠코리아는 을지로 페럼타워로 사옥을 이전하며, 더욱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스마트 오피스’ 기능을 강화했다. 직급이나 직무 특성에 제한없이 업무 성격에 맞게 자율적으로 업무공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무실 내부 공간은 암젠코리아의 번영 및 성장과 함께 환자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십장생을 모티브로 구성했다.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구비해 부서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며, 휴게 공간, 수유시설 등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각종 편의 시설도 새롭게 개편했다. 뿐만 아니라 유연근무제, 재택근무제 등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독려하는 다양한 인사 프로그램도 계속해서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암젠코리아는 사무실 이전과 함께 더욱 새롭고 혁신적인 도전을 위한 항해를 시작하고자 한다. 이번 사옥 이전은 사무 환경의 변화를 넘어, 암젠코리아가 한층 효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가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암젠코리아는 임직원이 서로 협력과 조화를 이루어 ‘환자를 위한다’라는 기업 사명을 충실히 이행해 궁극적으로 국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테크놀로지 리딩 기업인 암젠은 2015년 11월 한국에 암젠코리아를 설립하고,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라는 사명 아래 골질환, 심혈관질환, 종양학 분야에서 국내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바이오 치료제를 공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프롤리아, 엑스지바, 블린사이토, 키프롤리스, 레파타, 이베니티가 있다. 암젠코리아는 생명공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의∙과학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한국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암젠코리아의 새 주소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5길 19 페럼타워 20층이며, 회사 대표 전화번호는 종전과 동일하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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