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MPO, 청록원·성동복지관에 5년 연속 기금 지원

청록원 연주단 블루엔젤스 콰이어(사진 좌)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합창·합주단 어울림(제공: 한미약품)

서울의대 출신 의사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MPO(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한미약품이 공동으로 조성한 빛의소리희망기금 후원단체에 청록원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5년 연속 선정됐다.

빛의소리희망기금은 MPO와 한미약품그룹이 장애아동들의 예술교육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매년초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개최해 매칭펀드 형식으로 조성한 것이다.

MPO와 한미약품그룹은 장애아동 예술교육에 지속성이 중요함을 고려해 두 단체를 5년 연속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MPO 유권 단장(이대목동병원 교수)은 "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자긍심과 희망을 갖는데 일조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음악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MPO와 한미약품의 뜻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임종호 상무는 "빛의소리희망기금의 장애아동 예술교육 지원사업이 벌써 5년째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성취감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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