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09.10 08:52

울산서 2625가구 대단지, '번영로 센트리지' 9월 분양 예정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이달 울산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번영로 센트리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번영로 센트리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총 29개동, 2625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65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85㎡(전용면적) 이하 중소형 상품으로 100%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롯데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컨소시엄이 시공에 참여한다.
복산초등학교가 단지에 둘러싸인 형태로 들어설 예정이다. 울산중, 무룡중, 성신고, 울산고 등으로의 통학도 편리하다. 인근 약 2만3000㎡(울산광역시 공고 기준) 서덕출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태화강 체육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사업지 반경 약 1㎞ 거리에 중구 문화의거리, 전통시장, 홈플러스, 울산시립미술관(예정)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자리했다. 단지와 가까운 북부순환도로와 번영로, 명륜로를 통해 울산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인근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해 부산, 경주, 포항 등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서며 단지 내 수영장(5단지), 어린이집(2·3·4·5단지), 스크린골프(1·2·3·4단지) 등도 예정돼 있다. 조경 면적이 약 35%에 달하는 '조경 특화 단지'가 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삼산로 116에 위치해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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