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5.18 11:10

국토부, 총 상금 4억원 걸린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 개최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국토교통부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3회째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스마트안전 ▲단지·주택분야 시공자동화 ▲도로분야 스마트 기술 ▲철도 등 SOC분야 설계 BIM(건축 정보 모델·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BIM Use Live(시공 BIM) 등 5개 기술경연 분야에 ▲국토 안전관리(건설·시설) 우수사례 공모 ▲스마트건설 자유 공모 ▲스마트건설 R&D 제안서 공모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 등 4개 공모 분야를 추가하여 총 9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역할을 분담해 분야별 경연을 주관한다. 우수 기술로 선정되면 국토교통부장관상 및 공공기관장상과 총 3억9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스마트 건설기술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접수 일정은 다음달 24일 오후 6시까지다. 스마트건설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김영국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경연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적극 지원해 우수 기술의 현장 적용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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