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엔젠시스 DPN 임상3-3상 프로토콜 FDA 제출
3-2상과 내용 비슷, 안전성·유효성 데이터 수집 위해 1년 추적관찰
헬릭스미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의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임상 3-3상 프로토콜을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DPN 임상 3-3상은 엔젠시스(VM202)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으로, 복수의 3상 임상 결과를 권고하는 미국 FDA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획됐다. 지난 3-2상과 거의 같은 내용이며, 장기간(1년) 통증 효과와 안전성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추적 관찰기간을 1년으로 설정했다. 주평가 지표는 첫 주사 후 6개월째에 통증일기(pain diary)로 측정된 지난 1주일 간의 평균 통증의 감소 효과를 측정한다. 부평가 지표는 (1)6, 9, 12개월째에 지난 1주일 간의 평균 통증의 감소 효과가 50% 이상인 환자의 비율, (2)첫 주사 후 9, 12개월째에 통증일기로 측정된 지난 1주일 간의 평균 통증의 감소 효과, (3)6, 9, 12개월째에 가장 심한 통증의 감소 효과 등이다. 대상 환자는 3-2상과 마찬가지로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