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증가+코로나19 효능까지…페노피브레이트제제 시장은?
단일제, 심바스타틴·프라바스타틴 복합제 감소세인 반면 피바스타틴 복합제 활기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최근 국내 만성질환 관련 학회들이 진료지침, 연구발표 등을 통해 페노피브레이트 제제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 증가에 따라 해당 시장의 처방량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피바스타틴 복합제 시장의 상승세가 뚜렷하며, 단일제제 시장은 다소 주춤한듯 하나 최근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가능성이 나오면서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메디게이트뉴스가 2020년 3분기~2021년 3분기까지 분기별 유비스트 페노피브레이트 단일제제, 심바스타틴 복합제, 프라바스타틴 복합제, 피바스타틴 복합제를 비롯 최근 신약이 쏟아지고 있는 로수바스타틴+오메가3 치료제에 대한 처방조제액을 분석했다. 페노피브레이트 단일제제 시장에서는 GC녹십자의 리피딜슈프라 정이 선두를 이어갔으나, 2021년 3분기 처방액은 36억1275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77% 감소했다. 대원제약 티지페논 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