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2차접종만으론 한계...6개월 후 효과 급격 저하·오미크론 변이 0에 가까워
질병청 백신연구팀 "3차·4차접종시 세포매개면역반응, 입원·사망 예방률 등 효과 입증"
국내 코로나 확진자 1000만명 돌파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년 2개월만에 1000만명을 돌파하고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일 40만명 안팎을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0시 기준 누적 사망자는 1만3432명, 누적 치명률은 0.13%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2주 넘게 넘게 1000명대로, 의료 포화 상태로 지적되고 있다. 코로나19는 언제까지 계속되는 것일까. 코로나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위해 백신 효과와 재감염률, 후유증 등에 대한 의학 연구결과를 살펴본다. ①코로나 백신 2차접종만으로는 한계...6개월 후 효과 급격 저하·오미크론 변이 0에 가까워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백신 접종완료 기한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우후죽순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스터샷 접종시 6개월이 지나도 입원예방 효과가 75% 이상 유지되고 오미크론에 대한 중화 항체도 확연히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