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유전자편집회사 에디진, 6200만달러 시리즈B 플러스 투자 유치
수혈의존성 베타-지중해성 빈혈 유전자 편집 요법 ET-01, 중국서 1상 IND 승인 후 임상 준비 중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유전자 편집 기업 에디진(EdiGene)이 6200만달러(약 693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플러스 파이낸싱을 마쳤다. 에디진은 2015년 설립된 회사로,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해 유전질환 및 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조혈줄기세포 및 T세포를 위한 독점적인 엑스비보(ex vivo) 유전자 편집 플랫폼과 RNA 염기 편집을 기반으로 한 인비보(in vivo) 치료 플랫폼, 새로운 표적 치료법을 발굴하기 위한 고처리량 유전자 편집 스크리닝을 구축했다. 이번 펀딩은 로얄 밸리 캐피탈(Loyal Valley Capital)이 주도했으며, 바이오 트랙 캐피탈(BioTrack Capital), 셰르파 헬스케어 파트너스(Sherpa Healthcare Partners)를 비롯한 신규 투자자와 IDG 캐피탈, 릴리 아시아 벤처(Lilly Asia Venture) 3H 헬스 인베스트먼트, 화가이캐피탈(Huagai Capital), 세쿼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