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클제네틱스, 3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황반변성 치료제와 신경병성 통증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 및 독자적 특허 기술에 주목
AAV 벡터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인 뉴라클제네틱스가 시리즈 B 펀딩에서 300억원의 투자금 유치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시리즈 A 펀딩을 통해 159억원을 투자 받아 지금까지 총 459억원을 확보했다. 뉴라클제네틱스는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했던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아르케인베스트먼트, 새한창업투자와 함께 세븐트리에쿼티파트너스, 디에이밸류파트너스, 유경PSG자산운용, 위드윈인베스트먼트, 얼머스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얼라인드제네틱스, 링크드비전 등이 시리즈 B 펀딩 투자자로 참여해 총 300억원의 전환우선주(CPS) 발행 투자계약을 완료했다. 2018년 5월에 설립된 뉴라클제네틱스는 AAV 벡터 기반 유전자치료제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노인성 황반변성과 같은 안과 질환과 만성 신경병성 통증,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뇌신경 질환 등을 대상으로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시리즈 A 투자유치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안과질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