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신드로믹 PCR 기반 호흡기 감염 종합검사 도입…백만 임상연구(GMCS) 본격 출범
씨젠이 호흡기 감염 진단의 기존 바이러스 중심 검사 패러다임을 바꾸어, 바이러스와 폐렴균을 동시에 확인하는 신드로믹 PCR 기반 종합검사 도입을 15일 선언했다. 이는 공개한 글로벌 백만 임상연구(GMCS)의 본격 출범을 계기로 한다. 씨젠의 통계 분석 플랫폼 ‘스타고라’를 활용해 최근 3년 6개월(42개월) 동안 전 세계 62개국에서 수행된 영유아 호흡기 감염 PCR 검사 약 26만건을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와 폐렴균의 동시감염이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 패널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 중 78%에서 폐렴균이 함께 검출됐으며, 폐렴균 검사 양성 중 88%는 바이러스가 함께 확인됐다. 바이러스와 폐렴균을 동시에 검사한 호흡기 PCR 검사에서 양성 결과의 96%에서 최소 두 병원체가 동시에 검출됐으며, 이 중 82%는 병원체의 조합이 다수였다. 현재 의료 현장의 주요 검사 방식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2026.07.15
입셀, 글로벌 iPSC Cell Hub 사업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입셀은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 서울창업허브 M+에서 열린 'BIOCHINA Global Forum @ Korea 2026'에 참가해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세포주 및 제조·품질관리(CMC)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BIOCHINA가 한국에서 개최한 이번 포럼은 한·중 바이오산업 간 사업개발과 협력, 항체 및 XDC, 글로벌 임상개발, CGT 혁신과 연구개발 협력 등을 주요 의제로 진행됐다. 입셀 남유준 부사장(CSO·성균관대 약학대학 겸임교수)은 '한국 CGT 개발에서 CMC의 실제 적용'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 참여해 CGT 개발사는 연구 초기부터 목표 시장의 규제 기준과 제조 전략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유준 부사장은 "CGT 개발에서 세포주는 단순한 출발물질이 아니라 이후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임상 및 허가 전략을 결정하는 기반"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둔다면 목표 국가의 규제 기준과 세포은행 구축, 공정 확장성, 2026.07.15
동아에스티, 알츠하이머 신약 후보물질 DA-7505·DA-7503 비임상 연구 결과 AAIC에서 공개
동아에스티는 12일부터 1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알츠하이머 국제 학회(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AAIC)에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 후보물질 ‘DA-7505’와 ‘DA-750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이 13일 발표한 ‘DA-7505’의 연구는 GPX4 양성 알로스테릭 조절제의 페롭토시스 및 신경염증 억제를 통한 인지기능 저하 개선 효과를 다뤘다. 연구 결과, DA-7505는 신경세포 내 GPX4에 결합해 촉매 활성을 높이고, 지질 과산화와 페롭토시스에 의한 세포사멸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알츠하이머병 마우스 모델에서 인지기능 개선 효과가 확인됐으며, 기존 활성산소(ROS) 제거 기전의 억제제보다 높은 항염 효과를 보였다. 페롭토시스는 철 의존성 세포사멸 기전으로,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의 주요 발병 기전 중 하나다. DA-7505는 GPX4에 대한 높은 표적 결 2026.07.15
REHACARE 2026, 9월 23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
세계 최대 재활·케어 전시회 ‘REHACARE 2026’이 오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전시회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자립생활 수요 증대를 반영해, 이동보조기기, 재활 치료 장비, 일상생활 보조기기, 욕창 예방 제품, 의사소통 보조기기, 무장애 환경 구축 솔루션 등 전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 모을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약 900개의 기업이 참가해 글로벌 재활·케어 산업의 주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휠체어 및 모빌리티 분야의 선라이즈 메디컬, 퍼모빌, 메이라, 프라이드 모빌리티, 드라이브 메디컬을 비롯해 NEATECH.IT, Schuchmann, LECKEY, Etac, AKS, Burmeier 등 글로벌 리딩 기업들이 참여한다. 국내 기업 중 약 10개사도 욕창 예방 케어, 스마트 배설관리, 이동성 향상, 안전 욕실 설비, 재활 보조기기 등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 ‘Pr 2026.07.15
프로티나, 온코닉테라퓨틱스와 차세대 항암 신약 공동연구 추진
프로티나는 항암 신약개발 기업 온코닉테라퓨틱스와 차세대 항암 기전인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기반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 및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접합체(AOC), 분해제-항체접합체(DAC)를 포함한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티나는 자체 AI 기반 항체 설계 플랫폼을 바탕으로 항체뿐 아니라 단백질 분해제, ADC 등 다양한 신규 모달리티 분야의 후보물질 개발에 기술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의 임상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비임상·임상·제조·품질관리(CMC) 전 주기의 노하우를 보유한 항암 신약개발 전문 기업으로 역할을 한다. 윤태영 프로티나 대표이사는 “분자접착제와 차세대 ADC의 성패는 상호작용의 정확성에 달려 있다”며 “프로티나의 플랫폼 기술과 온코닉테라퓨틱스의 항암 연구 역량이 결합해 실질적인 후보물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2026.07.15
엘리시젠, ASRS에서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유전자치료제 'NG101' 중간결과 발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유전자 치료제 기업 엘리시젠이 미국 망막전문의 학회(ASRS)에서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wAMD) 유전자치료제 NG101의 임상 1/2a상 중용량(코호트2) 44주 결과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44회를 맞이하는 ASRS 2026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다. 이번 발표는 임상 책임자인 토론토 대학교 피터 커티스(Peter J. Kertes) 교수(안과학 및 시각과학부)가 맡는다. 발표 제목은 'One-Year First-in-Human Safety and Efficacy Data of Subretinal NG101 – A Novel Low-Dose AAV Gene Therapy for Wet AMD: A Phase 1/2a Clinical Trial'이다. 해당 발표 세션은 차세대 치료제의 최신 임상결과 발표 세션으로 고용량 단백질 치료제, 이중항체, 장기방출형 임플란트, AAV 유전자 치료제 파트로 구성된다. A 2026.07.15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병용 치료에 대한 심혈관계 약물상호작용 임상 데이터 공개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심혈관계 치료제 병용 안전성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14일 공개했다. 회사 측은 자큐보와 클로피도그렐, 아스피린, 아토르바스타틴, 아픽사반의 병용 투여 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약물상호작용(Drug Drug Interaction)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실제 처방 환경에서 자주 병용되는 심혈관계 치료제와의 상호작용을 평가하기 위해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임상약리학과 신원석 교수가 임상시험책임자로 참여했다.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중에는 심혈관질환,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다약제 복용이 일반적이다. 이에 따라 병용 치료의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한 임상적 근거는 치료 결정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자큐보와 클로피도그렐 병용 시 항혈소판 약력학 반응이 단독 투여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약동학 및 약력학 평가 결과에서도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상호작용이 2026.07.15
초저용량 3제 복합제, 고혈압 치료 효과 세계 최초 입증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성기철 교수 연구팀이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암로디핀, 로사르탄, 클로르탈리돈을 각각 표준 용량의 3분의 1 수준으로 낮춰 한 알로 만든 초저용량 3제 복합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세계 최고 심장학 학술지인 JACC에 발표했다. 15일 연구팀에 따르면 국내 20여 개 병원에서 수축기 혈압 140~180mmHg 사이의 경증 및 중등도 고혈압 환자 800명을 대상으로 8주간 복용을 진행했다. 초저용량 3제 복합제는 로사르탄 표준 단일 용량군과 비교해 혈압 조절 효과가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암로디핀 표준 단일 투여군과는 유사한 효과를 보였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약물 투여 후 심각한 부작용을 보인 환자는 1% 미만이었고, 고혈압 약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다리 부종 등 이상 반응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성기철 교수는 “이번 연구는 초저용량의 3가지 성분 복합제가 기존 표준 단일 약제와 비교해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부작용 2026.07.15
HLB "간암 신약 CRL 핵심 사유 해소…FDA 공식 입장 확인 추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HLB의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14일(현지시간) 파트너사인 항서제약으로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리보세라닙 원료의약품 제조소에 대한 일반 cGMP 실사 종료 서한(Close-out Letter)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HLB의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은 미국 FDA로부터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았다. 당시 CRL의 근거가 된 실사는 항서제약 제조시설에 대한 일반 cGMP 실사였으며, 리보세라닙 원료의약품 제조소의 일반 cGMP 실사에서 'VAI(자발적 개선 권고 조치)'로 최종 확정 통보받았다. FDA는 해당 제조시설이 현행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을 전반적으로 준수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서한에는 "VAI 분류 자체가 해당 제조시설과 연계된 현재 진행 중인 허가 신청에 대한 FDA의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엘레바는 해당 실사가 VAI로 최종 종결된 데 따른 FDA의 공식 입장 확인을 위해 Type 2026.07.15
이모코그-한신메디피아, 뇌건강 검진 디지털화 협약 체결
이모코그와 한신메디피아가 15일 뇌건강 검진의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의료진용 통합 플랫폼 ‘코그체크(Cogcheck)’를 기반으로 건강검진부터 PET-CT 기반 정밀진단, 후속 관리까지 연결하는 인지건강 관리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조기 인지장애 선별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검사 접근성과 의료진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모코그의 ‘코그체크’는 디지털 인지평가, 혈액 기반 선별검사, PET-CT 기반 정밀진단, 디지털 치료를 통합한 의료진용 플랫폼이다. 양사는 ▲코그체크 기반 뇌건강 검진 서비스 연계 ▲검사 의뢰·예약·운영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PET-CT 기반 정밀진단 연계 체계 구축 ▲공동 마케팅 ▲고령층 대상 조기 검진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모코그는 ‘코그스크린’, ‘코그체크’, ‘코그테라’를 중심으로 국내 최초 경도인지장애(MCI) 적응증 디지털치료기기 도입을 추진 중이며, 미국 퀀터릭스의 혈액 기반 알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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