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2026년 1분기 매출 1419억원·영업손실 6.5억원 기록
휴온스가 2026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19억 원, 영업손실 6.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7% 감소 및 적자전환을 기록했다고 12일 잠정 공시했다. 금번 1분기 실적은 대내외적인 변수에 따른 일시적 조정 영향이 반영됐다. 1분기 매출은 미국향 수출 제품의 미국식품의약국(FDA) 통관 보류 조치와 연속혈당측정기 사업 종료, 내용고형제 수탁 발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다소 줄었다. 영업손익은 미국 내 유통 제품에 대한 선제적 리콜 조치를 단행하며 발생한 판매보증비 53억 원이 이번 분기에 전액 반영되며 적자로 전환됐다. 이는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더라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품질 신뢰도를 굳건히 하겠다는 경영진의 결단이 반영된 결과다. 또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비도 증가했다. 1분기 연구개발비는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117억원을 기록했다. 종속회사 합산 매출은 33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연결 재무제표에 바이오 2026.05.14
동아쏘시오그룹 수석문화재단, 2026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동아쏘시오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수석문화재단은 13일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N동 강당에서 2026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광순 수석문화재단 이사장과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가 참석해, 새롭게 선발된 20명의 장학생들에게 직접 증서를 수여하고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석문화재단은 신규 장학생 포함 약 53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수석문화재단은 보다 폭넓은 학생 지원을 위해 장학사업 대상을 소년소녀가정 대학생까지 확대했다. 이는 단순한 생활비 지원을 넘어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업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수여식이 열린 이날은 수석문화재단이 설립한 지 39주년이 되는 날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1987년 5월13일 설립된 수석문화재단은 ‘타인을 위해 배려하는 인재 육 2026.05.14
HLB "항원 있을 때만 작동하는 CAR-T로 고형암 치료 난제 넘는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HLB그룹의 미국 세포치료제 개발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고형암 CAR-T 시장 공략 전략으로 NK세포 기반 멀티체인(multi-chain) CAR 플랫폼 'KIR-CAR'을 제시했다. 기존 CAR-T의 한계로 꼽히는 T세포 탈진(T-cell exhaustion)을 줄여 고형암에서도 장기 지속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HLB그룹 바이오링크팀 이지환 상무는 1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상용화된 대부분의 CAR-T는 단일 체인(single-chain) 구조 기반"이라며 "베리스모는 NK세포의 자연 면역수용체(KIR) 구조를 차용한 KIR-CAR 플랫폼으로 차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리스모는 HLB그룹 계열사 HLB이노베이션의 자회사로, HLB그룹은 베리스모를 통해 차세대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기존 항암제 중심 포트폴리오를 세포치료제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CAR-T는 환자의 T세포를 채취한 뒤 유전자를 조작해 암세포를 인식하도록 만 2026.05.13
제약바이오협-식약처 '제1회 GMP 연례 세미나' 개최…글로벌 GMP 규제 동향 등 공유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19일 서울 강남 ST Center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제약바이오협회 GMP 연례 세미나 2026'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GMP 규제 동향과 무균의약품 분야의 최신 GMP 이행기술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글로벌 GMP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식약처의 '의약품 GMP 정책 추진 동향' 발표를 통해 GMP 주요 정책 추진 동향과 제도 운영 계획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업계의 주요 관심 분야인 ▲PUPSIT(필터 사용 전 멸균 후 완전성 시험) 운영 전략과 현장 적용 사례 ▲Annex 1 기반의 위험평가 접근 방안 ▲Lyophilization Technology and Regulation 세션 등을 통해 무균의약품 제조공정의 최신 기술 동향과 글로벌 규제 요구사항, 오염관리, 배리어 기술 적용 사례 등 무균의약품 분야의 실 2026.05.13
큐라클-맵틱스, 메멘토와 1.6조원 규모 'MT-103'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 체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이 항체 개발기업 맵틱스와 공동 개발 중인 망막질환 이중항체 'MT-103'에 대해 미국 소재 Memento Medicines(이하 메멘토)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계약규모는 선급금(업프론트)과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를 합산해 최대 10억 7775만 달러(약 1조5636억원) 수준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큐라클과 맵틱스는 800만달러(약 116억원)의 선급금을 수령하게 된다. 또한 개발·허가 마일스톤 8225만달러, 상업화 마일스톤 9억8750만달러를 포함해 최대 10억6975만달러(1조5520억원) 규모의 추가 마일스톤 수령 권리를 확보했다. 계약 대상 지역은 글로벌이며, 망막질환 외 추가 적응증으로의 개발 확장 가능성도 포함하고 있다. 큐라클과 맵틱스는 양사 간 공동 연구개발 계약에 따라,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50:50으로 배분해 수령한다. 계약 상대방인 메멘토는 글로 2026.05.13
국내 HIV 신규 감염, 뚜렷한 감소세 없어…"낙인 줄이고 위험 행동 알려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예방교육에서 감염인에 대한 낙인을 줄이되, 감염 경로와 위험 행동에 대한 의학적 사실은 더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의료윤리연구회는 11일 'HIV/AIDS의 통계적 진실'을 주제로 모임을 열고, 국내외 HIV/AIDS 통계와 예방교육의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발표는 임수현 원장(현 비뇨기과, 성과학연구협회 부총무)이 맡았다. 임 원장은 발표에서 "HIV와 AIDS는 더 이상 공포만으로 말할 질환은 아니지만, 단순히 관리 가능한 만성질환이라는 표현만으로 덮어둘 문제도 아니다"며 국내외 통계와 감염 경로, 예방정책의 한계를 짚었다. 그는 HIV와 AIDS의 개념을 구분하며, HIV는 후천성면역결핍증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이고 AIDS는 HIV 감염으로 면역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돼 기회감염이나 특정 암 등 AIDS 정의 질환이 나타나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AIDS로 2026.05.13
GC셀 美 관계사 아티바, NK세포치료제 'AlloNK' 류마티스관절염 글로벌 3상 추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셀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가 동종 NK세포치료제 'AlloNK(AB-101)'의 류마티스관절염 임상 개발을 본격화한다. GC셀은 아티바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AlloNK의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대상 단일 등록 임상 3상 설계에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아티바는 2026년 하반기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투여를 시작할 계획이다. AlloNK는 제대혈 유래 동종 NK세포치료제다. 비유전자 조작 방식으로 개발됐으며, 동결 보관이 가능한 형태로 제조된다. AlloNK는 항CD20 항체인 리툭시맙과 병용하는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관절에 만성 염증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기존 생물학적 제제나 표적합성 항류마티스제제 치료에도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들이 있어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아티바는 앞서 기존 치료제인 생물학적·표적합성 항류마티스제제(b/tsDMARDs)에 반응하지 않는 2026.05.12
SK케미칼 '기넥신' 누적 매출 6000억 원 돌파…34년간 누적 판매 약 35억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SK케미칼은 11일 SK케미칼 본사에서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기넥신' 누적 매출 6000억원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개발된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가운데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은 기넥신이 처음이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량은 약 35억정에 달한다. 기넥신은 은행잎 유효 성분을 표준화해 제조한 의약품이다. 혈관 확장과 혈류 개선, 항산화 작용 등을 통해 혈액순환 개선과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어지럼증, 이명 등 관련 증상 개선에 사용된다. 기넥신은 1992년 출시 이후 국내 대표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으로 자리잡았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시장은 약 926억원 규모로 기넥신은 이 시장에서 점유율 37%, 연 매출 344억원을 올렸다. 2021년 184억원, 2022년 262억원, 2023년 297억원, 2024년 30 2026.05.12
K바이오 'ASCO 2026'서 항암 임상 성과 공개…글로벌 경쟁력 알린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세계 최대 임상 암 학회인 ASCO 2026에서 세포치료제, 면역항암제, AI 바이오마커, 합성치사 항암제 등 주요 항암 파이프라인의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에 기술 경쟁력을 알린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26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다. ASCO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술대회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 종양학 전문가들이 모여 암 치료의 최신 임상 성과와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실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료 지침과 패러다임 변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약·바이오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AACR이 전임상 및 초기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항암신약의 기전과 개발 트렌드를 확인하는 무대라면, ASCO는 보다 진전된 임상 데이터와 실제 치료 효과를 검증하는 자리로 2026.05.12
한미약품, 2030 목표 달성 위한 조직개편 단행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미약품이 1일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핵심 사업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전면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한미그룹이 '2030 중장기 비전'을 통해 발표한 그룹사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목표 중심 조직개편이다. 당시 한미그룹은 비만과 안티에이징, 디지털헬스케어, 로보틱스 분야를 새로운 사업축으로 설정하고 핵심 사업인 신약·바이오 부문은 극대화하는 한편 약품 외 사업군에서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그룹 전반의 사업 연계 구조를 확장해 나간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한미그룹 핵심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은 ▲혁신성장 ▲지속성장 ▲미래성장 ▲성장지원의 핵심 4개 부문 통합 체제로 재편하고, 2030년을 향한 입체적인 성장 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조직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캐시카우 창출을 주도할 '혁신성장부문' 신설이다. 한미약품 핵심 과제인 비만 치료제의 성공적인 국내외 안착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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