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8.26 15:12최종 업데이트 25.08.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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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바이오, 추천 기업 잇따라 TIPS 선정...바이오 전문 인큐베이팅 경쟁력 입증


우정바이오가 마이크로니들 기술 반려동물 진단·치료 디바이스 개발기업 비노시스를 포함해 TIPS 운영사 선정 이후 추천한 5개 기업 모두 TIPS 과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TIPS는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민간투자와 정부의 연구개발 자금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정바이오는 2023년 TIPS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투자 심사 단계부터 엄격한 심사 역량을 발휘해 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발굴해왔다.

현재까지 8개 기업에 직접 투자했으며, 이중 5개 기업을 TIPS 과제에 추천·선정 시킴으로써 투자 연계 성과를 강화했다. 이와 별개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R&D 자금, 기술지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바이오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성장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우정바이오와 협력·투자 관계의 기업들은 AI 신약개발, ADC, 마이크로니들, 바이오마커, 진단 플랫폼, CAR-T, 동물대체시험법 등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주목받는 첨단 분야의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정바이오 천희정 대표이사는 "바이오 산업의 미래는 독보적인 기술을 빠르게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로 연결하는데 달려 있다. 우정바이오는 단순한 투자를 넘어,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오픈이노베이션 바이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인큐베이팅 역량과 비임상 연구 인프라를 결합해 바이오 생태계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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