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영양 AI 스타트업 뉴지엄랩(NUSEUM)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6(TechCrunch Disrupt 2026)에 KOTRA 한국관 참가기업으로 선정돼 전시와 피칭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뉴지엄랩은 이번 행사에서 임상영양 AI 'NUSEUM AI'의 글로벌 버전 데모를 처음 선보이고, 미국 원격진료 및 디지털헬스 기업들과의 파일럿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주요 일정은 13일 오후 3시 12분 한국관 옆 피치 쇼케이스(Pitch Showcase) 스테이지에서 3분간 피칭을 진행했다. 전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한국관 부스 P125에서 진행 중이며, 행사 장소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웨스트(Moscone West)다.
뉴지엄랩은 의료진과 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영양 AI를 개발하고 있다. 규칙 기반 안전 엔진이 약물과 식품, 약물과 영양소 간 상호작용을 판단하고 LLM이 해당 판단을 근거와 함께 설명하는 구조를 갖췄다.
회사 측은 "비만 및 GLP-1 치료 환자 등 복잡한 건강 상태와 복약 정보를 가진 환자의 영양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재 뉴지엄랩은 한국영양학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국립암센터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AI 검증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오는 23일 한국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문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