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07.06 11:58최종 업데이트 17.07.06 14:35

제보

한국인 최초 WSSFN 차기회장 탄생

연세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장진우 교수

사진 : 연세의대

연세의대 신경외학교실 장진우 교수(사진)가 제 17차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World Society for Stereotactic & Functional Neurosurgery, WSSFN)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는 파킨슨병, 뇌전증(간질), 치매, 통증, 정신질환 등 난치성 신경계 질환 치료분야 발전을 위해 전 세계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중심으로 있는 세계학회다.
 
한국인 최초로 회장에 선임된 장진우 교수는 오는 2019년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며, 2021년 한국에서 개최 될 19차 세계학회도 주관할 예정이다.
 
장 교수는 "선진국에 비해 부족했던 국내 임상 뇌과학 분야 인프라 구축과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면서 "국내 임상 및 기초 뇌과학 분야 활성화로 환자들에게 실질적 도움과 삶의 희망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 장진우 # 연세의대 # WSSFN # 메디게이트뉴스

황재희 기자 (jhhwang@medigatenews.com)필요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댓글보기(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