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세의대
연세의대 신경외학교실 장진우 교수(사진)가 제 17차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World Society for Stereotactic & Functional Neurosurgery, WSSFN)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는 파킨슨병, 뇌전증(간질), 치매, 통증, 정신질환 등 난치성 신경계 질환 치료분야 발전을 위해 전 세계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중심으로 있는 세계학회다.
한국인 최초로 회장에 선임된 장진우 교수는 오는 2019년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며, 2021년 한국에서 개최 될 19차 세계학회도 주관할 예정이다.
장 교수는 "선진국에 비해 부족했던 국내 임상 뇌과학 분야 인프라 구축과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면서 "국내 임상 및 기초 뇌과학 분야 활성화로 환자들에게 실질적 도움과 삶의 희망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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