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10.09 11:02최종 업데이트 26.10.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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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SM타운 런클럽 26’ 의료지원 나서

인천 영종도 행사장서 의료부스·구급차 운영 및 건강체험 프로그램 제공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지난 10월 3일 인천 영종도 왕산마리나항에서 열린 ‘SMTOWN RUN CLUB 26’에 참여해 현장 의료지원과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SMTOWN RUN CLUB 26’은 러닝과 콘서트를 결합한 대규모 행사다. 고려대의료원은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와 사회공헌사업팀 등 총 21명으로 의료지원단을 구성해 행사에 나섰다.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오영규 교수 등이 포함됐다.

의료지원단은 행사장과 러닝 코스 주요 지점에서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행사장 내 의료부스에서는 러닝 중 발생할 수 있는 찰과상과 외상 등에 대한 드레싱과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했다. 코스 주요 구간에는 고려대학교의료원 스마트 의료기기-이동형 병원과 3대의 구급차를 배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폐활량검사와 체성분검사(InBody) 등을 통해 신체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방암 환우회 회원 16명도 참가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의 공식 마스코트 ‘호의랑’도 의료지원단과 함께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샤이니 민호, 동방신기 최강창민, 소녀시대 유리, 엑소 수호, WayV 쿤, 샤오쥔, 헨드리, 양양, 하츠투하츠, 배우 조준영 등이 참여해 러너들과 호흡했다. 레이스 후에는 하츠투하츠, WayV, 민호가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의료지원은 고려대의료원과 SM엔터테인먼트가 이어오고 있는 ESG 사회공헌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 29일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의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며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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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 기자 (wj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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