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10.09 10:52최종 업데이트 26.10.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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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상상휠 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 개최

장애 이해 및 포용 문화 조성 목적…소아재활센터 출신 단원 3명 참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6일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장벽 없는 병원을 위한 상상휠 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포용적인 병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상상인그룹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상상휠(Wheel) 하모니 오케스트라’의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단원 8명이 참여했다. 성빈센트병원 소아재활센터에서 재활 치료를 받았던 단원 3명도 연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단원들은 병원장 나승임 안젤리카 수녀에게 ‘DMZ 자생식물 화분’을 전달했다. 분단과 고립 환경 속에서도 자란 식물처럼 환자와 가족, 의료진에게 희망과 생명의 기운을 전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단원들은 ‘피노키오 별에게 소원을’, ‘도레미송’ 등 곡을 연주했다.

성빈센트병원 측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의료수어 통역 서비스를 시행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장애인 환자의 의료 서비스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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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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