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10.14 09:02최종 업데이트 26.10.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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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바이오, 일반청약 경쟁률 1539대 1 기록

증거금 6조 152억 원 유입…10월 22일 코스닥 상장 예정


인체조직·생체소재 기반 재생의료 플랫폼 기업 엠에스바이오가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15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관사인 KB증권을 통해 진행된 이번 청약에서 일반투자자 배정 물량 100만2500주에 총 15억4235만5120주가 접수됐다. 청약 건수는 28만6498건이었고, 청약 증거금은 총 6조 152억 원으로 집계됐다.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공모주 16만주의 청약률은 98%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임직원들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서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69개 기관이 참여해 1096.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참여 기관의 100.0%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해 최종 공모가는 7800원으로 확정됐다. 전체 신청 물량 중 30.6%는 15일 이상의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다.

엠에스바이오는 10월 15일 납입을 거쳐 10월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오창 신공장 건설, 해외 거점 구축, 국내외 임상시험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능력(CAPA)과 자동화 기반을 확대하고 미국과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KB증권 관계자는 "기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엠에스바이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재생의료 분야의 기술 경쟁력과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반으로 안과·에스테틱 등 신규 사업까지 성장 동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성포 엠에스바이오 대표이사는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까지 엠에스바이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생산 인프라와 글로벌 사업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적인 신제품 상용화를 통해 글로벌 재생의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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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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