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9.21 16:28최종 업데이트 26.09.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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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젠바이오, 차세대 NGS 분석 SW ‘NGAS 2.0’ 출시

웹 기반 전환과 최신 변이 정보 제공…국내외 병원·검사기관 유료 공급 본격화


엔젠바이오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유전자 패널 검사 소프트웨어 ‘NGeneAnalySys®(NGAS) 2.0’을 정식 출시하고 국내외 병원과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유료 공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NGAS는 NGS 검사에서 생성되는 염기서열 데이터의 분석과 변이 검출, 임상적 해석, 최종 검사 결과 보고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정밀진단 소프트웨어다. 패널별로 최적화된 분석 파이프라인과 다양한 변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분석·해석 과정을 자동화해 NGS 검사실의 바이오인포매틱스 업무를 지원한다.

NGAS 2.0은 기존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최신 변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유료 접근과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NGAS 2.0은 웹 기반 구조를 적용해 별도의 전용 프로그램 설치와 관리 부담을 줄였다. 병원별로 다른 IT·보안 환경을 고려해 인터넷 연결이 제한된 폐쇄망에서도 주요 분석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업데이트 주기를 단축한 주석(Annotation)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최신 변이 정보와 임상 근거를 제공하며, 사용자는 외부 데이터베이스와 실시간으로 연계해 변이의 임상적 중요도와 치료 관련 근거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NGAS는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등 국내 30여 개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향후 엔젠바이오는 자사 암 정밀진단 패널뿐 아니라 일루미나의 TSO 500,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의 온코마인 등 외부 NGS 패널의 분석 결과도 활용할 수 있도록 NGAS 2.0의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경남 엔젠바이오 대표는 “NGAS 2.0은 NGS 검사실의 분석·해석·리뷰·보고서 작성 전 과정을 실제 사용자 관점에서 고도화한 차세대 플랫폼”이라며 “기존 병원 고객과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2.0 도입과 유료 공급을 확대해 정밀진단 패널과 소프트웨어가 함께 성장하는 사업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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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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