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10.12 20:16최종 업데이트 26.10.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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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 김용구 교수, 7년 연속 ‘세계 최상위 2% 과학자’ 선정

대한민국 최상위 연구자 100인에도 포함…SCI급 논문 350편 이상 게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용구 교수가 ‘세계 최상위 2% 과학자(Stanford/Elsevier Top 2% Scientists List 2026)’에 2020년부터 7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는 우수논문 인용지수인 스코퍼스(SCOPUS)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의 실제 연구 영향력을 평가해 매년 세계 최상위 2% 과학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 교수는 올해 발표된 명단에서 대한민국 최상위 연구자 100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 교수는 1987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우울증, 불안증, 공황장애, 조현병 치료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정신의학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정신질환과 관련된 생물학적 지표 탐색 및 임상적 적용, 자살 행동과 연관된 생물학적·유전적 예측 인자 탐색, 정신질환의 병태생리 기전 연구, 사이토카인 가설 입증 등이다.

그간 김 교수는 영문 저서 15편을 출간하고 정신의학 관련 학술논문 600편 이상을 게재했다. 이 중 350편 이상이 SCI급 논문이다.

김 교수는 이러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22년부터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대한불안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정신의학 분야 최상위권(Q1) 국제학술지 ‘Progress in Neuro-Psychopharmacology and Biological Psychiatry’의 부편집자 및 섹션 에디터(Section Editor)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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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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