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난소 자궁내막종 로봇수술 초기 성과 공개
입원일수 3.5일·출혈량 18% 감소…합병증 및 재수술률 0% 기록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산부인과가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이용해 난소 자궁내막종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초기 수술에서 임상 성과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초기 임상 데이터 분석 결과 다빈치 로봇수술은 기존 복강경 수술과 비교해 평균 입원일수가 3.5일로 1.5일 감소했다. 수술 중 출혈량도 1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과 재수술률 모두 0%를 기록했다.
난소 자궁내막종은 생리혈 역류 등으로 자궁내막 조직이 난소에 붙어 혹이 생기는 질환이다. 주변 장기 유착을 유발하고 정상 난소 조직을 손상시켜 골반 통증과 난임의 원인이 된다. 가임기 여성의 경우 정상 난소 조직을 보존하면서 병변을 제거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로봇수술은 기존 복강경 수술보다 10배 확대된 3차원 입체 시야와 유연한 로봇 관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미세 유착 부위를 분리하고 주요 혈관 및 신경 손상을 줄여 정상 난소 조직을 보존할 수 있다.
엄혜림 전문의는 "다빈치 로봇 시스템 도입 이후 축적된 초기 임상 데이터지만 고난도 산부인과 수술 경험과 수술팀의 협업이 안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정교한 로봇수술과 대기 없는 신속한 수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메디게이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 로봇수술
# 난소 자궁내막종
# 입원일수
# 출혈량
# 합병증
# 재수술률
# 주말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