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백병원, 아프간 '모성보건' 교육 진행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혁상)이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 연수생을 13명을 초청해 모성보건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백병원은 3일 P동 9층 대강당에서 입교식을 가졌다. 앞으로 21일간 아프간 현지에 맞는 모성보건 향상 액션플랜(실행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연수생은 아프간 모성보건 실태분석을 시작으로 ▲한국의 소아 예방접종 ▲가족계획피임법 ▲산전관리 ▲소아기질병 통합관리 ▲분만관리 ▲산후관리 ▲고위험 임신부 관리 ▲응급 산과 처치 교육을 받게 된다. 강의는 서울백병원 산부인과 노지현 교수와 정명철 교수가 맡았다.
 
또한 연수생은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 인구보건복지협회, 일신기독병원,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해 시설견학과 현장 교육을 받게 되며, 인제대학교 간호학과와 함께 분만간호 시뮬레이션 실습도 예정돼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 정부의 ODA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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