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유급 대상 의대생 8000여 명 2학기 복귀 허용…"필요한 지원 적극 추진" 약속
본과 4학년 2026년 8월, 본과 3학년은 2027년 2월 또는 8월에 졸업 예정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교육부가 약 8천 명에 이르는 유급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허용하는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을 25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8월에 졸업하는 본과 3학년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 국시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사실상 추가 시행을 예고했다. 이번 발표는 전국 40개 의과대학 총장과 학장들이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정부는 관련 행정·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교육부는 "의과대학 학장단이 여러 차례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정부에 전달해 왔다"며 "정부는 의총협의 입장을 존중하며 개별 대학 학사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인정하고,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대생들에 대한 유급 등 조치는 그대로 적용하지만, 기존에 교육부가 예고했던 제적 조치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내년 8월에 졸업하는 본과 4학년은 이번 국시 응시 자격을 갖출 수 없으므로 원래대로라면 내후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