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연' 상임대표 추무진·최혁용·김윤·정수연..."기득권 카르텔 아닌 모든 직역 통합"
17개 직능단체 및 환자단체 전현직 임직원 30여명 참여...‘환자중심 보건의료체계로의 전환’ 비전 제시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더좋은 보건의료연대’(더보연)가 지난 2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보건의료 정책 제안 및 제도화를 위한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보연은 1년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국민 건강권 향상이라는 공동의 이익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17개 직능단체 및 환자단체가 참여한 보건의료 정책 협의체다. 모든 직능 단체의 이익을 넘어 국민이 원하고,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 실현이 목표다. 17개 단체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보건교육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안경사, 약사, 요양보호사,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의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이다. 더보연은 향후 보건의료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정기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상시적인 논의 구조를 마련해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더보연 상임대표에는 추무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