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008:32

당뇨병학회 김성래 이사장 “CGM은 필수의료기기…급여 대상 확대·다학제 교육 수가 신설해야”

[당뇨병 예방관리 정책토론회] “CGM은 합병증 예방 핵심”…민주당 서미화 의원 “현물 지원·원스톱 체계 구축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국내 당뇨병 환자와 고위험군이 2000만명에 달하는 가운데, 국회와 의료계가 연속혈당측정기(CGM)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현재 CGM 관련 지원은 1형 당뇨병 환자와 인슐린을 투여하는 임신 중 당뇨병 환자 등에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윤·서미화 의원 주최, 메디게이트뉴스·대한당뇨병학회·당뇨병학연구재단 주관으로 ‘당뇨병 예방관리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대한당뇨병학회·당뇨병학연구재단 김성래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당뇨병은 개인의 질병을 넘어 국가의 미래와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국가적 과제”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런 상황에서 당뇨병 관리의 핵심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연속혈당측정기는 단순한 편의기기가 아니다”라며 “혈당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저혈당과 고혈당을 조기에 감지해 삶의 질을 바꾸고, 합병증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필수의료기기다.

2026.07.0920:24

의협 김성근 대변인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개원가 살리긴커녕 의료 자율성 다 죽인다"

변형된 형태 주치의제 모델로 환자 선택권 위축 우려…필요 진료 줄이도록 압박해 과소진료 초래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9일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추진과 관련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제도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성근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시범사업이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추진될 경우 일차의료를 강화하기는 커녕 의료전달체계를 혼란스럽게 하고 환자 진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주치의제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시범사업이 의도된 형태의 주치의제 모델의 단초가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시범사업의 환자 인두제적 요소와 위험도별 월정액 보상 구조는 의료의 자율성을 제한하고 의료비 통제와 환자 이용 억제에 초점이 맞춰진 모델”이라며 “장기적으로 환자 선택권을 위축시키고 의료 접근성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성과지표 설정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김 대변인은 “시범사업 성과지표에 ‘유출률(타 의원 이용 비중)’을 포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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