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첩약 건보 시범사업 2단계 실시…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등 적용
2026년 12월 31일까지…연간 2가지 질환, 최대 20일씩 국민 본인부담률 30%로 감소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정부가 오늘(29일)부터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2단계 사업에는 남녀노소에 두루 발생하는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능성 소화불량 같은 다빈도 질환이 추가된다. 29일 보건복지부가 2020년 11월 20일부터 시작한 첩약 건강보험 적용 1단계 시범사업을 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기간, 참여 의료기관을 대폭확대 해 2단계 시범사업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은 기존 대상 질환인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에 첩약의 치료 효과가 좋은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이 더해져 총 6개 질환으로 확대됐다. 시행일자도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약 2년 연장됐다. 대상 기관은 한의원뿐만 아니라 한방병원과 한방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병원·종합병원으로 확대되고, 환자 1인당 연간 2개 질환에 대해 각각 20일분까지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첩약을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 더불어 환자 본인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