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3006:31

포괄수련종합병원 "상종 아니어도 중증·응급·수련 맡는데…종별 아닌 기능 따라 보상해야"

"수가 개편 적용해도 경영 부담 여전"…복지부, 지역 역할 따른 보상체계 고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상급종합병원이 아니면서 중증·응급진료와 전공의 수련을 담당하는 종합병원들이 현행 의료전달체계와 보상체계에서 제 역할을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중증 수술·처치 수가 격차를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포괄수련종합병원들은 일부 수가 조정만으로는 경영 부담을 해소하기 어렵다며 의료기관 종별이 아닌 실제 기능과 의료 질에 상응하는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9일 열린 포괄수련종합병원 정책세미나 2026 토론에서는 포괄수련종합병원이 지역에서 담당하는 중증·응급진료와 수련 기능을 의료전달체계와 보상체계에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상종 아닌 수련병원도 중증·응급 담당…"기능에 맞는 보상 필요" 포괄수련종합병원협의체 윤상욱 수석부회장은 지역 의료전달체계에서 허브 기능을 하는 종합병원 중 전공의 수련까지 담당하는 병원의 역할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중증질환 진료가 상급종합병원에만

2026.09.2911:34

'의료일원화' 김택우·윤성찬 회장 국감장으로…'의료사고' 박호균·송기민도 출석 전망

미프진 문제로 제약사∙산부인과학회∙의사회 출동…비대면 진료 약 배송으로 약사회장, 닥터나우 대표도 출석 요구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올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료일원화를 비롯해 의료사고 피해구제와 의료분쟁조정, 임신 중절 의약품 도입, 비대면진료 약 배송 등 굵직한 의료 현안이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의료일원화와 관련해서는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과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이 나란히 국감장에 출석 요구를 받았다. 의료사고 문제를 두고는 반복 중대 의료사고가 발생한 의료기관 대표와 피해자 유가족, 의료분쟁조정제도 전문가들이 국감장에 설 예정이다. 미프진 도입과 관련해서도 판권 보유 제약사 대표와 산부인과계 인사들이 참고인으로 출석할 전망이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2026년도 국정감사 일반증인 및 참고인 출석요구안’에 따르면 김택우 회장과 윤성찬 회장은 오는 8일 복지부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 요구를 받았다. 두 사람 모두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신청했으며, 김 회장은 ‘의료일원화에 대한 의사단체 입장’, 윤 회장은 ‘의료일원화에 대한 한의사단체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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