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215:05

'공보의 3년 근무→수련체제로 전환'…박건희 평창의료원장 "지역의사제 10년 못기다려, 숙련된 지역의사 당장 필요"

공보의 급여 180만원 상한 없애고 임상 지역의사 채용 위해 급여 높여 4~5급 공무원으로 봉직의 채용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향후 공중보건의사 복무 기간을 일종의 '지역의료 수련체계'로 변경해 지역의사제도가 활성화되기 전에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근무할 양질의 의사를 양성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공보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지역의사 양성을 위해 별도 수련체계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공보의 부족 문제를 보건소·보건지소 통합을 통한 '종합보건지소' 형태로 인력 집중화와 플랫폼화를 통해 개선해 나아겠다고 강조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12일 '의료취약지, 지역의료체계 개편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현재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표준 운영, 인력 양성 모델이 없다. 공보의 1년차와 3년차가 하는 역할이 비슷한 것은 잘못된 처사"라고 입을 뗐다. 박건희 원장은 "일반적으로 군 입대 대신 석·박사 과정을 이수하는 시스템이 있다. 이와 비슷하게 현행 공보의 제도가 3년 수련 체계가 될 수 있다"며 "공보의 지역의료 수련체계를 만들어 공보의 3년차가 되면 지역의료에서 잘

2026.02.1115:13

환자단체들, 증원 규모 축소에 반발…"교육 질 보다 환자 생명이 중요"

중중질환연합회 "환자 없는 질 높은 교육 무슨 의미"∙환자단체연합회 "교육 현장 일시적 고충 이유로 정원 삭감 안 돼"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정부가 의대정원을 5년간 연평균 668명 늘리기로 한 데 대해 환자단체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환자 생명과 추계 결과 보다 의대 교육 여건이 더 중요시 돼 예상보다 증원 규모가 줄었다는 이유에서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10일 입장문을 “의료계는 ‘교육의 질’을 논하지만 환자들에게는 ‘생존의 질’이 훨씬 더 시급하고 절박한 가치”라며 “환자가 곁에 없는 질 높은 교육이 도대체 누구를 위해 존재한단 말인가”라고 했다. 이어 “의료계 눈치를 보느라 수급추계위원회의 원안보다 여러 차례 축소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결코 만족스럽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정부가 의료계와의 타협을 위해 환자의 생명권을 담보로 증원 숫자를 양보한 게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증질환연합회는 또 “중요한 건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라며 “증원된 인력이 피부∙성형 등 비필수 분야로 유출되지 않고, 실제 중증∙희귀질환자가 있는 필수의료 현장에 배치되는지가 핵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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